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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1구 미니 인덕션 보랄 더 쉐프/boral BR-SP600JR 사용후기

또르푸 2020. 10. 12. 21:03

몇일 전에 보랄 더 쉐프 미니 인덕션을 선물받았어요.

기존에 집에 1구 하이라이트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어머니께서 인덕션을 보내주셨어요.

찾아보니 가격은 4만원 초반대에요.

제가 받은 보랄 미니 인덕션은 이 제품이에요. 

하늘색과 흰색으로 두가지 색으로 나오는 것 같아요.

 

이렇게 박스로 도착했답니다. 

집에 하이라이트를 사용중이고 최근에 하이라이트와 인덕션 차이를 정확하게 알게됐어요.

둘다 전자기 유도방식으로 동작하지만 인덕션은 판 위의 조리기구에 유도하여 직접 가열하고, 하이라이트는 세라믹판 아래에 있는 판을 가열시켜요.

그래서 인덕션이 효율이 좋고 조리가 빠른 장점이 있어요.

반면 인덕션은 전자기 유도 가능한 조리기구만 사용해야하는 단점이 있어요. 

그래서 인덕션은 어떨지 궁금하기도 했는데 마침 사용해볼 수 있게 되었네요.

 

박스 안에는 이렇게 깔끔하게 포장 되어 있었어요. 

구성품은 인덕션 1개 설명서 1개 제품보증서 1개가 들어있어요.

인덕션과 하이라이트를 어떻게 구분하는지 정확히 몰라서 설명서를 찾아봤는데 그런 설명은 잘 안되어있어요.

결론은 간단하게 불판이 빨갛게 달아오르면 하이라이트, 아니면 인덕션으로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사용후기를 드디어 말씀 드릴게요.

장점은, 먼저 외관은 아주 깔끔하고 사용도 편리했어요.

물끓는 시간도 하이라이트보다 빠른 것 같아요. 

상판이 빨갛게 달아오르지는 않지만 그래도 조리후에는 뜨거우니 조심해야해요!

 

단점은, 위에 사진처럼 불조절 단계가 세분화되있지 않고 몇도인지 표시되지 않아요.

좀더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원래 사용하던 하이라이트는 몇도인지 나왔는데, 익숙해지면 괜찮겠지만 그냥좀 아쉬웠어요. 

그리고 제품후기에도 많이 보이는 단점인데 인덕션 치고는 소음이 좀 큰것 같아요. 

예민하신 분들은 소리때문에 거슬릴 것 같아요. 

 

정리하자면, 저는 인덕션을 처음 사용해봤는데 깔끔하고 물도 빨리 끓어서 마음에 들었어요. 

하지만 팬소리가 좀 큰 단점이 있습니다.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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